반프레스토 유대의 장 Vol.8 하시비라 이노스케

유대의 장 Vol.8 이노스케 피규어.

유대의 장 라인업 중에서 이노스케, 그 중에서도 멧돼지 탈을 벗은 모습이다. 혈귀 라인업은 DEMON 시리즈이고, 주를 비롯한 귀살대원들의 라인업 중 하나는 유대의 장이다. 그런데 유대의 장이 무슨 뜻인지 아직까지 모르겠다. 대충 이름에서 알 것 같긴 한데 어느 곳에도 오피셜이 없어서,,,

유대의 장 Vol.8 하시비라 이노스케

박스샷. 예약 가격은 18000원이었을 것으로 예상이 되나, 이녀석은 가장 초기에 출시된 제품들 중에 하나라서 내가 구매할 당시에는 좀 시간이 지난 다음이었다. 아무튼 구매가는 19000원. 조금 슬픈건 유대의 장 이노스케 피규어 중에서는 멧돼지 탈을 쓴 형태가 인기가 훨씬 더 많아서인지, 그 피규어는 대부분 품절되고 얘만 재고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. 비인기 제품에 속하지 않나 싶은데, 현재는 또 품절이더라... 피규어 안사봐서 몰랐는데, 겪어보니 예약이 최고인 것 같다. 사고 싶은게 진짜 미친듯이 잘팔려서 재판, 3차 판매 할만한 상품이 아니라면.

정면샷

 멧돼지 탈을 쓴 형태보다 덜 인기가 있었을지는 몰라도 충분히 매력있는 녀석이다. 탈을 벗은 이노스케의 커여운 얼굴이 포인트.

정면 근접샷

짙은 남색에서 시작해서 밝은 파랑색으로 끝나는 이노스케의 머리도 그라데이션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. 목소리와 근육만 아니었다면 성별이 구분이 안될만큼 귀여운 눈동자와 눈썹도 물론 잘 표현되어 있다. 뒤쪽으로는 광배근이 살짝 보인다.... 무친 근육;;;

옆모습

이 사진이랑 아래사진은 플래시가 잘못 터져서인지 피부색이 살짝 맛이 가있다,,, 다른 사진의 색감이 실물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될 듯.

측면에서는 이노스케가 붕대로 감아 만든 칼집이 눈에 띈다. 이정도 가격대에서 디테일도 적당히 챙기고 있다. 너무 자세히 보려고만 안하면 될 것 같다. 어차피 장식장에 디피해놓을거라서,,,

뒷모습

뒷모습이다. 앞에서는 다 보이지 않았던 이녀석의 미친듯한 등근육과 광배를 볼 수 있다... 근육이 잡혀있는 선이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저런 선도 상당히 디테일이 살아있다. 

등근육 및 광배 확대샷

칼 파츠 결합부가 살짝 보인다.

멧돼지 가죽 및 털부분 근접샷

 개인적으로 이 피규어나, 멧돼지 탈을 쓴 형태나 마음에 들었던게 바로 이 부분이다. 적당한 퀄리티로 털이나 가죽의 질감을 표현하려고 했다는게 기특하다ㅋㅋ 몇 배 더 비싼 피규어랑 비교하면 당연히 퀄리티가 떨어지는게 보일테지만 이정도만으로도 디테일이 살아있다고 생각한다. 이녀석은 재판은 안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사야한다면 지금즈음이 막차가 아닐까...생각이 든다.